줄거리 한 문장 요약 흑인 사진작가인 '크리스'는 백인 여자친구인 '로즈'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간 그녀의 집에서 기이한 일을 겪는다. 서론 저는 한국인이자 동양인이며 유색인종입니다. 평생을 한국에서 살았기에 제 눈에는 살구색 피부를 가진 인간이 더 익숙합니다. 가끔 피부색이 하얗거나 까만 외국인을 만나도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그들도 저와 똑같은 인간이니까요. 우리는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에게 인종차별은 나쁜 거라고 주기적으로 교육받아왔습니다. 한국 역사에서 다른 인종을 노예로 기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에 인종차별은 실존합니다. 그 피해자는 주로 아시아권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외국인 노동자들이죠. 얼마 전에 눈살이 찌푸려지는..